1위 : 세토의 신부
스토리 : ★★★★★ ★★★★★
작 화 : ★★★★★ ★★★★
개그 만화라고 하는 것은 중간에 반드시 재미없는 시간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기세와 재미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인식이었습니다. 12화 동안 재이없고 지루한 틈이 없이 항상 유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적같은 작품.
이 작품을 접하기 전까지는 개그 애니메이션을 다운받기 조차 꺼려했었던 개취를 확실히 바꿔준 작품..
유사한 개그 애니메이션이 많이 있지만, 이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기세는 단연 최고.
2기 감상전이지만 믿고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개그 애니메이션
2위 : 흑의 계약자(DARKER THAN BLACK)
스토리 : ★★★★★ ★★★
작 화 : ★★★★★ ★★★★
난해한 스토리,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설정, 주인공의 활약, 수수께끼 투성이의 세계관, 뭔가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웬지 불친절 하며 변덕스러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편은 별로 재미 없는데 후편이 되면 단번에 복선을 융합하여 하나의 이야기가되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3위 : 크게 휘두르며
스토리 : ★★★★★ ★★★
작 화 : ★★★★★ ★★
동명 만화를 애니메이션화.
남자 고교 야구만화 이지만 곳곳에 순정만화 풍의 느낌과 대사가 보인다.
그러나 고교 야구라는 상쾌한 무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탓인지 그다지 이질감과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계속 보게 됩니다.
그리고 뭐니 뭐니해도 진면목은 지금까지의 야구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심리전에 크게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타자의 성격과 능력 투수의 능력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면서 야구를 하는 모습은 신선하고 충격이기도 했습니다.
원래 스포츠는 이런 흥정이 재미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야구애니가 정신 분석을 중시 한 것은 거의없고, 고교 야구라는 오래 된 테마이면서 참신한 바람을 느낀 작품입니다.
4위 : 노다메 칸타빌레
스토리 : ★★★★★ ★★★★
작 화 : ★★★★★ ★★★
스토리도 확실하고, 캐릭터도 독특 . 이외에 음악 묘사는 평소들을 수 없는 듯 하면서도 어디 선가 들어 본 적이있는 클래식을 다양한 악기로 들려주는 치유 계 애니메이션.
원작을 거의 충실하게 답습하면서도,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살리고 만화의 위화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잘 빠졌다.
개인 악기 연주장면도 CG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있어서 가장 볼만한 장면이다. 나름 기대 했던 오케스트라의 장면은 혹시 예산 부족 이었나 싶은 정도로 웅장함을 느끼게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그래도 그것을 보충 해 더욱 많은 코믹한 캐릭터와 뛰어난 스토리 전개는 음악에 조예가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제작 되어 있으며, 반대로 음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귀중한 애니메이션...
5위 : 지구로
스토리 : ★★★★★ ★★★
작 화 : ★★★★★ ★★★★★
원작은 수십 년 전에 영화화되어 당시 폭발적인 인기 있었던 만화를 부활 시킨 애니메이션 판.
큰 흐름은 원작을 답습하고 있지만, 캐릭터 디자인이나 SF 설정은 현대에 맞게하고 있기 때문에 위화감은 느끼지 않는다.
제목은 "지구로" 라고하는 것은 시끄럽게 주장하고 있지만, 왜, 무엇을하러 '지구'를 목표하고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단지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지구로라는 것은 주인공의 죠미, 키스, 시로에, 솔저 블루 등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행동과 말에 일희 일비하는 인간 드라마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6위 : 로미오 ⅹ 줄리엣
스토리 : ★★★★★ ★★
작 화 : ★★★★★ ★★
어떤 의미로는 단색으로 왜곡없는 연애 같지만, 역시 왕도를 돌진하는 두 사람의 연애를 보고있어 기분이 좋다.
그냥 원래 부분의 세계관이 나 설정이 주인공을 제외한 인물들은 웬지 흐릿하고 확실한 캐릭터가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다.
조연들의 오락가락하는 캐릭터 설정도 너무 쉽게 눈에 띈다.
7위 : 우리들의(보쿠라노)
스토리 : ★★★★★ ★★
작 화 : ★★★★★ ★
로봇을 타고 전투, 이겨도 져도 죽음뿐 이라는 비참하고 불합리한 계약 을 체결 한 소년 소녀들. 그들의 절망과 비참함이 현실과 대변되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실제 현실에서 인생을 달관하고 조용히 죽음을 맞이 할 수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지만... 현실과 반대로 중학생 소녀 소년들이 마치 성인처럼 불합리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조용이 죽어간다.
차례로 죽어가는 소년 소녀들의 드라마는 나름대로 잘 준비되어 있지만 단순히 슬프지만은 않고 오히려 적의 정체. 그리고 모두 함께 있으면서 서 "계약을 하지 않은 한사람" 등 기대와 불안감으로 끝까지 무리 없이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8위 : 천원돌파 그렌라간
스토리 : ★★★★★ ★★
작 화 : ★★★★★ ★★★★
카미나가 있었다 8 화까지의 기세는 매우 가파르게.... 카미나의 카리스마적인 기개 넘치는 행동과 통쾌한 격투로 시청자를 모험과 활극의 세세계로 시청자를 끌어 들여 기분을 통쾌하게 고양시켜주는 작품이다.
그러나 카미나 사망 후 통쾌한 활극에서 소년 시몬의 성장 이야기와 노선 변경으로 그 기세가 줄어 버렸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으나 처음에 카미나의 존재가 이토록 강렬하게 있을때 시몬의 성장 이야기도 즐길 수 있지만, 죽은 후에는 그 만큼 기세를 받쳐 줄 만한 장치가 부족해서, 나머지는 평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
9위 : 결계사
스토리 : ★★★★★ ★★
작 화 : ★★★★★ ★★★
방영당시 심심하면 주1일 휴방을 한다든지 컨셉변경으로 1달 장기휴방을 서슴없이 했던 무서운 애니메이션..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퀄리티를 끝까지 유지하고 있다.
만화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요괴와의 전투신은 볼거리가 있고, 주인공들의 술법을 잘 묘사하고, 요괴들고 매번 하려하게 움직여 주기 때문에 볼거리 만으로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10위 : 하야테처럼
스토리 : ★★★★★ ★★
작 화 : ★★★★★ ★★★
이번 시즌은 개그 만화 풍작인가, 상위 2 개나 들어 있습니다.
원작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의 템포는 굉장히 좋아 재미를 더해주고 있네요..
좋든 나쁘 든, 캐릭터 모에와 패러디와 개그만으로 구성된 이른바 오타쿠 층과 일반인의 평가가 반으로 정확하게 갈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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