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 애니추천 & 애니순위 (11위~15위)

11위 : 흑집사 book of circus

질릴법도 한데 질리지 않는

벌써 몇 번째 흑 집사 일까.

설정을 바꾸어 몇번이나 보고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만 그에 비해 매번 즐길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
이번에는 1 쿨에서 하나의 에피소드로, 등장 인물의 수와 각 캐릭터의 묘사가 몇 되지 않는 짧은 에피소드 였지만, 그렇다고 평소보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언제나 흑집사와 같은 느낌으로 시청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몇번이나 보고 있기 때문에 끝없는 이야기를 보고있는 것 같고, 긴장감과 기대감은 상당히 얇아지고는 있지만, 상황과 설정에 매력이 있기 때문에 여러 번 봐도 리메이크를 보고있는 것 같은 지루함은 다행히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12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스타 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영원히 끝나지 않을 스토리

조조는 1 부 파문 편을 제일 좋아. 스탠드가 나오는 2 부도 나름대로는 좋아하지만, 조금 너무 오래됐다는 생각도 든다.  1부와 2부를 2 쿨로 정리 한 전작은 스피드 감이있어 지루하지 않은 전개 였지만, 이번 작품은 지루한 감이 있다. 

스탠드 사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의 단축이 불가능한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매번 적의 스탠드의 정체 폭로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스탠드 쓰는 것뿐 스토리의 차별화 어렵다. 매번 스탠드 사용이 다르지만 이야기 구조는 같은 이야기라인으 보여주기 때문에 아무래도 질려 버린다. 

그래도 역시나 원작이 좋기 때문에 시청 할 수 없는 정도는 아니다. 다음 쿨은 어디까지 방영할지 모르겠지만, 별로 중복 흐름이되지 않는 것을 기도하자.

 

 

 

13위 : FREE!!

 부녀자를 위한 서비스 작품

부녀자를 위한 것으로, 스포츠 콘 물로는 남자끼리의 접촉이 비정상적으로 많지만, 뭐 보통 스포츠 콘 물로 볼 수 밖게 없다.

단지, 역시 곳곳에서 남자끼리의 기분 나쁜 접촉이라든지....남자는 솔직히 볼 필요가 없다..

1기는 나름대로 즐길 수 있었지만, 2기는 고민 묘사가 많은 주인공에 가세하는 부자연스러운 주위의 캐릭터 등 캐릭터의 억지 동정을 유발하는 스토리적인 전개에 위화감이 든다.

글쎄, 작품의 취지에서라고 하면서 남성 여성을 논하는 것이 타당할까 하지만, 1기는남성 여성 모두 즐길 수있는 작품이었다.

반면, 제 2 기는 분명 여성을 위한 경향이 강해져서 남성의 관점에서 보면 조금 유감이다.

 

 

 

14위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최강오빠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에서의 학원 생활하는 것으로, 처음 보게되면 설정이 꽤 여러가지가 반죽 된 것을 알 수 있고, 그럼에도 스토리는 솔직히 재미 없다.

학교 행사에 항상 테러리스트가 온다고하는 흐름도 이해할 수없고, 보통의 학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마법으로 살인을 해 나가는 마지막 전개도 급작스럽다.
기본적으로 보아온 오빠의 최강 설정이며, 확실히 악당을 뜯어 던지고하는 오빠의 활약은 보고있으면 상쾌한 정도이지만, 결국 그거 밖에 볼 것이 없다.

편과 편마다 스토리가 나누어 져 있지만, 오빠가 강한 부대를 생성하기 위한 흐름에다가 언제나 마지막은 동일하기 때문에 매번 같은 이야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15위 : 소년 할리우드

 역시 부녀자용

매 쿨 마다 꼭 한개는 부녀자를 위한 파격 서비스 작품.. 

지루하고 지루하고...부녀자는 볼거리가 그나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