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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총평/2014년 여름 애니메이션 총평

2014년 겨울 애니추천 & 애니순위 (16위~21위)

16위 : 레일 워즈

계속보고 있으니 결국의 에로 애니메이션

아직 민영화가 되지 않은 국철이 살아있는 시대라는 철도 직원이되기까지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으로, 우여곡절을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면..희망은 없다. 내용은 단순한 에로 애니메이션.
매번 심각한 사건이 일어나는 스토리는 탐정물이나 형사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연수생이어야 할 주인공들이 활약상은 더이상 인간적이지 않고 대부분 판타지이다. 
그러나 철도를 사랑하는 내용의 작품이라고 보고 있으면, 내용은 에로 장면을 매번 보여주는 에로 중심의 스토리이기 때문에 스토리의 좋고 나쁨은 더 이상 사라지고, 기본적으로 에로 장면에 중점을 두고 의도록으로 컨셉을 잡은 것인지가 의문이다. 

 

 

 

 


17위 :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크리스탈

추억돋는 작품

한때 시대를 풍미한 세일러문의 리메이크가 어떻게 나올지...비록 왕년의 팬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리메이크!!!! 결과는 대실망
우선 애니에서 가장 중요한 작화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잘못하면 20년 전 작품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는. CG를 많이 사용하고 캐릭터가 인형처럼 되어 있고, 손으로 그린 부분도 팔리지않는 동인지 수준에 있어서는 작품의 매력은 반감되고도 남는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과거의 재탕이지만, 작화가 이 꼴이어서는 왕년의 인기는 돌이킬 수 없다.

 

 

 

 

 

18위 : 백은의 의지 아르제보른

거대 로봇물 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기대했는 3작품의 로봇물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꽝 2 작품 중 하나.

배경 사정을 잘 모르지만, 전쟁 물인데도 불구하고 주제에 맞지 않게 전쟁을 하고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전장을 사질적으로 묘사할 생각 인것 같지만, 전쟁이 주라고 보이기 보다는 휴식장면과 많은 놀이 사이에 가끔 전쟁도 하는 느낌이 강하다. 

리얼한 전쟁 물을 표방하는 애니에 비해서는 이족 보행 메카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도 없이 전차와 이족 보행 메카를 동시에 운용하고 있고, 로봇물이 장점이 아니라 오히려 단점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기대는 할 수 없지만, 알제의 비밀에서 조금 스토리가 보강된다면 조금은 나아질 수도...

 

 

 

 


19위 : 캡틴 어스

실망이라는 말이 딱...

보자마자 실망... 해도 해도 너무하네..
이번 시즌 기대했던 로봇물 중 꽝2중 한 작품..

거대 로봇 물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었고, 메카 디자인도 작화도 좋기 때문에 싫어도 기대하고 있었지만, 스토리 부분의 구조가 도저히 복구할 방법이 없다.

또한 에바 이후 자주하는 용어를 남발하고 어려울 수있는 분위기를내는 방법도 진부하고 설명도 거의 없다.
작화는 그나마 좋은 수준으로 작화 이외는 칭찬 곳이 전무하다...

 

 

 

 


20위 : 막부Rock

역사물에서 판타지로....
에도 막부 말기의 위인들에 대한 메이지 유신하는 같은 흐름이 될까 생각했지만, 도중까지는 그런 흐름 같았지만, 후반은 완전히 영웅 판타지 (웃음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성격이나 설정도 도중에 바뀌고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전개는 도중에 변경되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초기 부분과 차이가 있다.
또한 그 차이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작품 내내 노래하고 있는 것만으로 사회 개혁 할 수 있다는 시스템에 무리가 많아서 역시 판타지 물로 밖에 볼 수 없다. 그런데도 역사적 인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위화감이 생긴다. 

어떤 시청층을 노리고 이런 작품을 할 수 있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지만, 이대로 묻힐 것 같다.

 

 

 

 

 

21위 : 전국 바사라 judge end

속편이 되면 재미없어진다의 전형

1기를 봤을 때는 그 달아 오른 설정과 대담한 전개에 폭소하면서 즐기기도 했지만 2기가 되면서 파워 다운 이번 3기는 완전히 졸작이 되어 버렸다.
어쨌든 실망시킨다.

수많은 개성적인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 이 작품의 묘미이지만, 작품 중간에 캐릭터의 매력이 1mm도 전해져 오지 않는다.
스토리도 배신자 이에야스를 억지로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려고 하고 있는 것 같고, 아무래도 위화감을 느낀다.

게다가 상대방의 이시다는 똑 바른 성격이라고 하면서 단순한 저돌 맹진 바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속편은 재미 없어지는 전형적인 작품 이군요. 1기가 왜 재미 있었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