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겨울 애니메이션 순위 및 추천 (1위~5위)

1위 : 치하야후루2

 

 청춘 동아리물의 정석이 탄생

별반 특별하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나지만, 개성적인 캐릭터의 교환이나 심정묘사도 뛰어나다.

완성된 하나의 작품으로 특별히 버릴 것을 못찾겠다..전체적으로 진행방식이 매우 뛰어나다.

진검 승부의 사이에 펼쳐지는 코미디도 잘되어 있지만, 역시이 작품은 동아리에서 구축되어 가는 인간 관계와 인간 드라마가 재미있다.
몇번이나 쓰고 있지만, 역시이 작품은 추천하면서도 전혀 부담이 되질 않는다. 

 

 

2위 : 절원의 템페스트

 

뜻밖에 전개로 매번 놀라게 한다.

처음에는 틀림없이 BL 계의 부녀자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지만, 터무니없는 착각이었다.
매번 숨은 전개와 수수께끼가 더해져 긴장감있는 중에도, 코미디를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매번 잘 채워준다. 

주인공이 마지막 전투를 하지 않는 것도 의외라면 모두 해피 엔딩이된다는 것도 의외. 끝까지 허를 찔러 즐겁게 해 주었다. 

요즘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할 수있다.

 

 

3위 : 우주 형제

 

안정감있는 작품이란 이런 것일까?

평범하게 보이는 중에도 안전하게 드라마 성을 갖게하고 매번 지루하지 않게 제작되고있다. 특히 고조도 없는 시간이 지속되면서도 매번 재미있게 볼 수있는 것은 역시 이야기의 골자가 안전하고 캐릭터가 제대로 서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매회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전개로 다음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원작이 언제 끝날지 얼마나 계속 될지 알 수 없지만, 이만큼의 수작은 다소 부정기적이어도 원작이 끝날 때까지 계속 되었으면 한다.

 

 

4위 : AKB0048

 

졸작일거라는 예상을 뛰어넘어서 추가점수.

AKB48와 타이업 한 홍보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성실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놀랍다. 시종 즐길 수있는 드문 작품.
아이돌 활동을 혁명적 게릴라 활동과 연결시킨 말도안될 것 같은 발상을 기발하게 이야기에 포함시키고 있고, 단순한 아이돌 활동이 아니라 거기에 역사적 의미와 사명감을 갖게 한 것으로, 기존의 아이돌 것과는 차별화시킨 이색적의 작품이있다.

등장 캐릭터가 너무 많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징이 조잡할만도 한데, 이를 충분하면서도 정중하고 신중하게 심어주고 있어, 캐릭터의 인상은 꽤 좋게 남아있다.

취향도 있겠지만, 솔직히 시작부터 졸작으로 단정지었음에도 이토록 선전할 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속편도 가능한 제작이면서 단단히 매듭을 달아 끝내고 있는 것도 좋다.
이번 시즌 종료 작품 속에서 "마오유우 마왕용사"와 함께 속편을 기대하고 싶은 작품.

 

 

5위 : 킹덤

 

기대이상의 재미

중국 전국 시대라는 뭘 해도 먹히는 시대가 역사 무대라는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즐길 작품.
사실에 입각하여 적당히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하여 이야기를 북돋워 간다, 섬세한 균형 감각이 절묘하고,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더라도 역사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있는 작품이있다.
다소 여성 캐릭터가 많은 것은 지금의 풍조에서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더 많아지고 전면에 나와 버리면 라노벨과 다르지 않게되어 버리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미 2기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재미있어 지겠지만,,,원작이 미완성인 채이기에 어중간한 결말로 화를 자초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