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단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몬스터와 악마_한니발 렉터의 실제모델은 연쇄살인범 1968년부터 1985년까지 플로렌스와 그 주변의 토스카나 언덕에서 16명이 살해되었다. 살해된 사람들은 모두 남녀가 함께 있다가 22구경 베레타 총에 맞아 숨졌으며 살해된 여성들은 외과용 메스로 신체 일부를 절단당했다. 17년이 지나서야 이런 끔찍한 연쇄살인사건이 끝났다. 반문맹인 농부 피에트로 파치아니가 연쇄살인 혐의로 재판받았다. 이 재판을 지켜 본 소설가 토머스 해리스는 이사건의 일부분에 특히 흥미를 느껴서 자신의 한니발 렉터 시리즈 세번째 책의 배경을 플로렌스로 정하고 등장인물에 '일 몬스트로(괴물)'라는 이름을 붙였다. 토스카나와 플로렌스 사람들이 파치아니를 가르켜 일 몬스트로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파치아니가 유죄 판결을 받고 선고를 받은 후 이탈리아 경찰은 이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다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