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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숨은 명작 애니에이션 Top15 Part.1] 보지 않으면 손해보는 애니.

제가 감상했던 작품들 중에서 꼭 보지 않으면 손해보니 애니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방영당시 애니를 감상한 시청자 리뷰글도 발췌해서 같이 올렸습니다. 

안보신 애니가 있으시면 꼭 보시길..


 

하이바네연맹

높은 하늘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소녀. 이윽고 그녀는 물에 채워진 고치에서 일어나.....

낡은 건물의 방에서 그녀를 맞이한 것은 허리에 날지 못하는 회색의 날개를 가진 "하이바네"라고 불리는 인물들. 

떨어진 소녀는 "가을"라고 불린다. 

높은 벽에 둘러싸인 도시, 잿빛 깃털들이 사는 오랜된 집 거기에서 동료들과의 온화한 날들. 당황하면서도 조금씩 그 생활에 익숙해 져가는 가을. 그러나 곧 짧은 여름에 이별이 찾아온다 .......








정말 이상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각본이 매우 정중한 때문에 등장 인물에 바로 감정 이입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십년 이상 되었지만, 시청 횟수는 단연 하이바네 연맹. 어둡고 무겁지만 좋아하는 애니.









에르고 플록시(Ergo Proxy)

황폐 한 대지, 만연하는 미지의 바이러스. 

사람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돔이라고 하는 시스템을 통해 관리 · 통제 된 도시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주인공 릴 메이어는 어느 날 코기토 바이러스에 감염 폭주 한 오토 레이브의 추적 조사를 위해 방문한 폐가에서 정체 불명의 괴물을 목격한다.














철학적이고 아름답고 난해하다. 
보고 난 직후에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진 유일한 애니메이션 
복선이나 중요한 정보가 풍성하기 때문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보고 나면 여운은 절대 참을 수 없습니다


한번 본 것만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Ergo Proxy. 이건 그런 애니메이션









kiba

매일 산만하고 자극을 원하는 15 세의 소년 데이빗. 

어느 날 그는 이상한 바람에 이끌려 시공의 균열에 뛰어든다. 
















방송 시간대와는 정반대로 아주 무거운 내용. 
등장 인물이 어둡고 저속하고...죽어나가는 애니.. 
너무 걸쭉한으로 한 인간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일요일 아침 방송의 애니메이션인데 무거운 주제로 인상에 남는 애니..물론 이야기의 완성도도 높다. 









망념의 잠드

기름으로 진창이 된 바다에 둘러싸인 작은 섬.

70 년 전 전투에서 남쪽 대륙 자유 지역에 수용된 이 섬에서 아키유키는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다.

아버지는 현재 별거 중이며, 작은 진료소를 혼자서 영위하고있다. 

어느 날 아키유키는 친구와 통학 중, 어떤 폭발 사건에 말려 들어간다. 폭발에 의해 태어난 수수께끼의 빛을 팔에 받아 아키유키는 잠드라는 괴물로 변신 해 버린다. 자아를 잃고 폭주하는 잠드를 바탕으로 나타난 것은 붉은 머리카락을 한 이국의 소녀 나키아미였다.










정성껏 된 세계관에 고품질의 비주얼, 진지함 일변도의 이야기를 각각의 생각이 겹쳐 부딪혀 부서지는 ....... 
반드시 볼만한 가치가있는 작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에게는 망념의 잠드 같은 작품이 또 필요합니다...그런데 좀처럼 찾을 수가 없다. 









치하야후루

초등학교 6 학년의 아야세 치하야는 카루타(카드 놀이)의 명인 꿈을 가진 전학생 아라타와 만난다. 그리고 치하야는 소꿉 친구의 마시 마 타이치와 아라타와 함게 카루타의 매력에 끌려...

4 년 후. 고교생이 된 치하야는 아리타와 떨어져 버린 것을 알고 있지만 루타를 계속하고 있으면 재회 할 수 있다고 믿고 타이치와 고등학교 카루타 부를 설립한다 ....


















경기 카루타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라고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장면이 많아서 푹 빠져 있습니다.

치하야후루는 평생 감상한  애니메이션  best3에 들어갈거야









C - 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가까운 미래의 일본. 은밀하게 혼합된 마이다스 머니에 의해 일본 경제는 회복되고 있었지만, 그 혜택은 국민에 반영되지 않고 불가사의 한 사건이나 자살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불안한 시대가 계속되고 있었다.

대학생 요가 카미마로 앞에 갑자기 나타난 금융가의 사자 · 마사사키는 "당신의 미래를 담보로 융자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즉시 거액의 돈을 융자해 줍니다. 

카미마로는 그 돈으로 주변사람들의 미래를 대가로 한 마이다스 머니 쟁탈전을 시작한다. 











세밀한 설정과 섬세한 묘사는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듭니다. 캐릭터 디자인, 오프닝, 엔딩 모두 좋고 전체적으로 봐도 아주 좋은 작품 이었다고 생각한다. 
전투 장면도 화려 함은 없지만 말 하나 하나가 잘 짜여져 있어 매우 재미 있었다. 
그러나 원작이 없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후속작의 가능성이 희미해서 안타깝다.


난 솔직히 세계관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좋은 작품 임에는 변함이 없다! ︎









망량의 상자

줄거리를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물고 물리는 스토리가 매혹적인 작품이다. 

백귀야행의 2탄으로 망량의 상자의 원작소설을 보지 않아서 애니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애니를 읽고 원작이 무척 궁금해졌다. 



















탐미, 퇴폐적 인 세계관에 미스터리가 맞물려 독특한 분위기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쇼와 초기의 풍경. 다방, 문학, 건널목, 벚꽃, 인형,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미 넘치는 매력적인 등장 인물들. 

애니메이션 망량의 상자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르지만 한편의 명작영화를 감상한 느낌이다. 









하늘가는대로

주인공 오야키 사쿠는 어릴때 살았던 마을에 이사 온 고교생. 사쿠는 독서를 좋아하고, 조용하고 평범한 학교 생활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오야키 사쿠 앞에 나타난 것은 과거에이 마을에 살던 때의 소꿉 친구 · 아카노 미호시. 

오야키 에게 미호시는 과거 트라우마가 되어 있었다. 그런 가운데, 미호시가 만든 천문 부에 들어가게 된 오야키 사쿠

그리고 천문 부를 무대로 한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가 지금 시작된다.













주인공의 건강한 공격적인 캐릭터가 좋다. 그리고 굉장히 활발한 느낌도 좋고, 웃다가 진지하게 바꿔주는 장면도 있고....

좋은 작품이다. 


밤하늘 보면 하늘가는대로 보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