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레이븐즈
2화 : 고백
나츠메와 험악하게
"하루토라군은 교활하군요. 이런때만 츠지 미카도의 이름을 사용하다니..."
"이런 때? 나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구. 괜찮아. 그녀석도 건방졌지만 귀여운 면도 있고, 나와 너를 착각할 정도로 얼빠진 면도 있고"
"그래요? 그녀는 귀여웠다입니까?"
다이렌지 스즈카의 목표는 츠치 미카도의 본가의 뒷면에 있는 태산 부 군 축제를 할 것이라고 하고 그 의식에 나츠메의 영력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태산 부 군 축제라고 하면 아베노 세이메이가 한 비술 중에서도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는 비술로 알려져 있지만, 다이렌지도 이것을 사용해서 누구를 소생 시키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다이렌지와 하루토라가 키스한 것을 나츠메가 어떻게 알고 있나? 하루토라가 말하진 않았을 텐데, 그럼 보고 있었던 것은 다이렌지 본인과 호쿠도 뿐이었는데... 뭔가 호쿠토랑 관계가 되어 있는가?
다이렌지 스즈카의 습격
"식신!! 괜찮은가?"
"영력을 빼앗겼습니다."
스즈카의 키스 목적은 식신을 넣는 의식이었던 것 같네요..어떤 조건이 되면 식신이 발동 되는.....
다이렌지 & 음양 기관
"보여주자 미카도가의 군용 술식 해방! "
음양 기관과 다이렌지의 대결이다... 다이렌지 스즈카가 핀치에 몰리는가 하더니 식신을 움직여 형세 역전!!
이 애니의 식신은 로봇인가? 아니면 비주얼만 로봇스러워 보이는 것 뿐인가? 식신이라면 요괴 같은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로봇 야수같은 이런 식신을 보고 약간 당황!!
혹시 로봇물 일지도?
전투는 밤이기 때문에 로봇의 싸움은 별로 폼이 안나네...게다가 불필요한 CG 때문에 시각적으로는 솔직히 보기 힘들다. 그렇다고 움직임이 화려한 것도 아니다.
호쿠토는 식신
일단 하루토라의 설득으로 얌전하게 된 다이렌지이지만, 음양 기관 중 하나가 반격 해 오자 분노하고 하루토라까지 죽이려고 합니다. 거기에 나타난 호쿠토...하루토라를 감싸고 대신 사망..
이런 호쿠토는 식신 이었던 것 같습니다.
1화 부터 갑자기 등장한 수수께끼 소녀? 정체가 식신이었기 때문이었는가? 라노벨에서는 부모가 없는 설정이라든지 하는 것이 보통 있기 때문에 음양사의 숨겨둔 딸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식신 이었는가?
그럼 호쿠토는 누구의 식신이었나? 하루토라 부모가 혹시 수호를 목적으로? 아니면 아직 등장하지 않은 제 삼자가 등장할 것인가?
하루토라는 엄청 슬퍼하지만, 솔직히 식신이라니까 다시 부활할 것도 같고..
자포자기해서 식신이?
어쩐지 자포자기로 식신이 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전개....무언가 필사의 사명 같은 각오는 아직까지의 스토리 흐름속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하던 아이가 죽어서 이제 다 죽여버리겠다 뭐 이런 분위기에 가깝네요..
식신이 되는 의식도 키스인건가? 어쩐지 키스에 비정상적으로 집착 하는 것 같은 음양도...
'일본 애니메이션 리뷰 > 도쿄 레이븐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레이븐즈 _ 1화 : 약속 (0) | 2015.04.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