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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리뷰/도쿄 레이븐즈

도쿄 레이븐즈 _ 1화 : 약속

도쿄 레이븐즈

1화 : 약속


주술이 지배하는 다른 세계인 일본

음양사의 분가 소년 츠지 미카토 하루토라는 재능이 없어 음양사의 길을 포기하고 있었지만, 본가의 츠지 미카토 나츠메와 함께 음양사의 길에 발을 들여 놓는다. 






수수께끼의 소녀 호쿠토


"휴대 전화에 답이 없는 거야?"


"하계 강좌 중이었던 거야?"


문명은 현대와 동일한이지만, 급속히 주술이 발전한 것 같은 세계, 괴이한 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음양사가 부활한 세계 같습니다. 


그리고 아베노 세이메이의 분가로 불리는 주인공인 츠지 미카토 하루토라에게 수수께끼 소녀 호쿠토는 집요하게 음양사가 되기를 권합니다. 

하루토는 정말 재능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봉인되어 있는지, 아니면 자신을 비하하고 있을뿐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음양사가 되는 것보다 이렇게 평범한 고교 생활을 보내고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보통은 평온한 일상이라는 것이 가장 고등학생 같지만..


그러나 주인공의 친구의 토우지도 뭔가 수수께끼 같고, 호쿠토도 수수께끼 같고, 주인공의 주위가 수수께끼 투성이라고 1화라서 아직 확정 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같은 분위기다.


모 감독처럼 너무 신비로운 떡밥만 뿌리면 너무 지루하게 되어 버리니까 쇼도 없는 수수께끼라면 서서히 해명 주었으면 하네요.






본가의 소꼽친구와 조우


"나츠메! 여름 방학동안 도쿄에 있니?"


"오랜만입니다. 하루토라군"



"친구라도 만나지 그래?"


"나에게는 미카토가 차기 당수의 의무가 있습니다. 무익한 일에 신경쓸 여유도 친구를 만날 여유도 없습니다."


"너무 진지하네"


"나는 하루토라군 과는 다르니까"


"천재님은 말하는 것도 다르구만"


"사실 이일에는 천재도 범인도 없습니다."


" 귀엽군..응"


"걱정마세요. 하루토라군에게 지금의 생활을 포기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자유롭게...미카토가는 내가 혼자 지켜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여름 방학에 우연히 소꿉 친구이자 본가의 딸인 나츠메와 만남.


음양사의 집은 분가 사람이 본가의 사람의 식신이 된다는 것이...원래 작품의 설정있 것 같다. 하루토라는 어릴 때 식신이된다고 약속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능이 없기 때문에 단번에 포기 해 버려, 본가의 차기당수로써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지만, 단번에 포기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는 것 같네요.


식신이 되면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까? 요즘 추세대로 라면 메이드라든지 집사라든지 하는 것과 같은 처지를 말하는 건가? 인제 슬슬 알려주겠지...







도쿄에서는 일상적인 현상



"저건 십이신장이다. 1급 국가 음양사이니까'


"도쿄라고 하는 곳은 뒤숭숭한 곳이구나"


도쿄에서는 영적 재해가 일상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시부야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갑자기 나타나는 느낌? 역시 사람이 많은 곳이 더 영적인 문제가 자주 일어나나 봐요. 설정대로 라면 시골에서는 별로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그런데 설정이 너무 급전개잖아.. 십이신장, 1급 국가 음양사라니, 그럼 국가 기관도 도쿄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같이 대처하는 세계관 인거니..? 

뭔가 멋있어 보일려고  십이신장 같은 이름을 쓴것 같지만, 약간의 유치한 작명센스가....







여름축제에서도 집요하게 권유


"확실히 나는 의미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는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이런 일상을 좋아해. 너는 다르니?"


"나는 그래도 하루토라군은 음양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음, 왜 이렇게 강요를 하는지? 꼭 어머니 같은 말을 하는군...

귀엽기 때문에 아직은 괜찮지만, 이렇게 남의 인생에 관여하려고 하는 캐릭터 설정은 좀 과하네요...







십이신장의 기습?


"최연소로 십이신장이 된 스즈카"



호쿠토와 싸우고 이별한 후 바로 등장한 것이 십이신장 스즈카.


음양사에게 승부를 하러 왔지만, 막연히 마카도 라고 불리고 있는 놈과 싸우려고 왔네요.. 

일부로 대결을 하러 오면서 상대의 성만 알고 얼굴도 모르는 설정은.....아무리 그래도 최연소 십이신장을 저능아로 만드는 설정인가?


"국가급 음양사. 음양법에 따라 주술사용 혐의로 체포한다"



"시골은 싫어해요. 벌래가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갑자기 주술을 단속하는 집행관이 나타나고 스즈카을 체포하려고....


십이신장이란? 국가 1급 음양사라면서...그럼 십이신장을 체포하는데 왜 십이신장을 데려오지 않은거야...

스즈키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뻔한 이벤트, 너무 약한 넘을 데려 왔어..


음양사들은 식신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스즈카는 로보틱 하구나. 설정이 물 주술을 사용하는 듯 하네요.







갑자기 왠 키스 

"나츠메 분가의 그 하루토라군?"

"아니...그..."

"미카도 나츠메에게 전하세요. 반드시 잡아 준다라고"



"그건 그녀?"


"다르다"



갑자기 키스를 하는 스즈카.

뭔가 주술적인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주술의 세계라는 친숙한 세계관.

설정은 꽤 오리지날 요소가 강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