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담 g의 레콘기스타
제2화 : g-self 기동
포로가 된 여자 해적을 돕기 위해 해적 동료 케이힐 대위가 기지를 습격한다. 그 여자 해적을 도우려고 했던, 벨리이지만 MS를 타고, 케이힐과 대치하게 된다...
습격
"당신이 부른 거죠?"
"어떻게? 부른다는거야"
"왜 당신 같은 사람이 우주 해적 따위를"
"지구에 태양 광 패널을 붙이면 좋을 텐데 캐피탈은 그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건 독재 아닙니까?"
"민간인이 타고있다? 아이다님의 아이리스 사인 ...이 녀석은 뭐야? 아이리스 사인이 두 가지가 나오고 있다고?"
여자 해적 아이다를 돕기 위해 습격 해 온 해적 부대의 지휘관 케이힐.
아이다 아이리스 사인이라고 하는 것은 망막 식별 신호 같은데. 떨어져 있어도 눈에서 나오는 파장 같은 걸로 인물을 확인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그것과 같은 것을 벨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 일까?
아이리스 사인이라는 것이 선천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나오는 것 이라고 하면, 벨리와 아이다는 보통이라면 동일할 수 없는 사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것이 건담을 움직일 열쇠가 되는 것인가도 생각 했지만, 그렇다면 여기에는 라라이야도 있는데 아이리스 사인이 두가지라는 말은 라라이야는 같은 사인은 아니라는 건데....
그렇다면 아이리스 사인이 건담을 조종 할 수 있는 열쇠는 아니잖아..
아이다가 해적을 하고 있는 이유는 지구에 태양 광 패널을 붙이면 좋겠다는 것 같은데, 이것만은 아닐 거이고, 확신한 이유는 현재로써는 아직 의미 불명.
태양 광 패널의 설치를 방해하는 이유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러나 아이다를 공주님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혹시 화성 제국의 공주님 ?
박물관
"지난 세기의 클래식 컬렉션은?"
지난 세기의 MS 컬렉션에 릭 디아스 같은 기체가 나오고 있다면, 역시 이 작품은 건담의 계보에 이어지는 것일까?
감독은 건담과는 관계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상업적으로도 건담의 계보를 이어 가는 것이 좋을 것이고..바라는 바인데.
그러나 건담 계보를 잇는 작품이 하나도 없다 라는 것은, 전통적인 팬으로써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벨리 vs 케이힐
"꺄아 아아아!"
"동료를 때려?"
"공주님"
여기도 좀 전개가 애매하지만, 케이힐은 아이다를 공주님이라고 부르면서도 건담을 공격한다는 것은 뭐지?
즉 케이힐에게는 아이다 탈환보다 건담 탈취 또는 파괴가 더 중요한 것 같은데, 공주라는 존재보다 중요한 기밀인가? 점점 궁굼해 지는 스토리..
게다가 그 중요한 기밀을 운전할 수 있는 것이 아이다와 라라이야 둘뿐이라는 것은 그들(?)도 의외였던 것 같다.
이런 몇가지로 추측해 보건데, 건담은 해적이 개발한 것은 아니라는 것...그렇게되면, 역시 지난 세기의 유산이라는 건가?
눈물짓는 아이다
"돌려주세요! 케이힐 경감을 되살려 내게 돌려주세요! 경감은 아멜리아군을 짊어지고 갈 사람 이었어요!"
뭐, 그런 것을 말해도 반격을 안하면 벨리가 죽을 상황이 이었고, 더군다나 해적 측이 먼저 공격해 온 것인데.....
열심히 싸운 벨리는 아무런 잘못도 없었던 거지...그러나 케이힐도 나름 비중있는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2화에 죽을줄은....
아멜리아 군을 짊어지고 갈 사람이라는데 2회에서 죽어버린다는 것은 아멜리아 군도 끝인가? ㅎㅎ...그나저나 해적 아니었나?
2 회도 궁금증을 적당히 유발해 주면서 제대로 달려주네요..전개도 상당히 빨리 빼주는 느낌이고...건담이라고 언제나 4쿨은 아니니까..
다름 화도 기다려지네요..
'일본 애니메이션 리뷰 >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제3화 : 몬테로의 압력 (0) | 2015.04.13 |
---|---|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제1화 : 수수께끼의 모빌 수트 (0) | 2015.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