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몇가지만 글을 올려도 바로 정리를 할 카테고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소소하게 일상을 포스팅하는 개인형블로그의 경우에는 같은 성격의 글들만 한데 모아서 카테고리를 만들면 되기때문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수익형블로그를 운영할려면 카테고리 하나도 전략적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잘 만들어진 카테고리는 쉬울 뿐아니라 방문자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글을 찾아갈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이웃을 맺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방문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주 방문하게 하는 것이 수익형 블로그의 최대 목적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만들다고 하는 것은 사실 정답이 있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블로그를 살펴보면 몇가지 카테고리 배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카테고리를 만들때는 사실 가지수는 중요하지는 않지만 주력으로 하는 카테고리와 보조카테고리로 구분되어 만들어야 합니다.
상품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라면 주력 카테고리는 당연히 상품카테고리가 됩니다. 여기에서 가장중요한 점은 운영목적을 교모히 숨겨서 잘 버무리는 것입니다. 블로그는 상품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니라는 것을 직시해야 합니다. 상품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하고 해서 떡하니 상품에 대한 카테고리만 배치하고 주력으로 포스팅을 한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방문자들이 몇이나 될까요?
수익형 블로그라도 할지라도 블로그의 본래목적은 이웃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하며 이렇게 될때 지속적인 방문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3가지 성격의 카테고리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정보콘테츠 공간, 공감참여공간, 상품카테고리(주력)이 세가지를 기본 카테고리로 보고, 상품카테고리는 정보콘텐츠공간과 공감참여공간 사이에 적절히 배치하고, 그 비중은 최소화 시켜야 합니다.
정보콘텐츠 공간 : 신뢰성을 우선시하여 좋은 콘텐츠를 포스팅하다 보면 이웃 블로그에서 퍼가는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공감,참여공간 : 카테고리중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하는 이야기 공간입니다. 공감,참여카테고리가 없으면 그 블로그는 블로그가 아닙니다. 운영자와 방문자가 서로 이야기 하면서 소통하는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운영자의 인간미가 강조되어야 합니다.
상품카테고리 : 블로그의 주력카테고리이지만 가장 비중을 최소화시켜 상품판매를 하는 느낌보다 소개하는 느낌으로 적절히 배치되어야 합니다.
홍보성링크카테고리 : 이벤트나 블로그에 참여 및 신청을 유도하는 카테고리 입니다. 혹은 다른 상품을 홍보해주는 부수익을 창출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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